
포스코는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코리아빌드 건축박람회에 참가해 국제에스터, 대한가설산업 등 강건재 고객사 및 포스코건설, 포스코강판 등 그룹사와 함께 ‘친환경 철강제품으로 만드는 깨끗하고 안전한 건설’을 주제로 이노빌트관을 열고, 기존 건축재인 석재, 목재, 알루미늄 대비 탄소 저감이 가능하고 안전한 강건재 제품과 솔루션을 소개한다고 11일 밝혔다.
포스코에 따르면 이노빌트관은 ▲이노빌트 월드 ▲친환경 ▲안전 ▲스마트 하우징 플랫폼 ▲상생 ▲스토리 등 6개의 존(zone)으로 구성되며, 관람객이 직접 보고 만지고 느낄 수 있도록 UX(User Experience)형 콘텐츠로 채워질 예정이다.
포스코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탄소 및 미세먼지 저감과 안전성 개선 등 건설산업에서의 ESG의 중요성에 대한 이해, 이노빌트 제품에 대한 인지도가 한층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노빌트는 2019년 포스코가 만든 국내 최초의 프리미엄 강건재 통합브랜드로, 포스코 강재가 100% 사용된 강건재 고객사의 제품 중 기술성, 시장성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이노빌트 제품으로 인증하고 있으며, 현재 총 112개사 174개 강건재 제품이 선정돼 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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