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기증식은 코로나19 델타 변이 대유행 상황과 무더위로 곤란을 겪고 있는 수용자들의 건강유지를 위해 마련됐다.
기증식에는 교도소장을 비롯해 교정협의회 박진수 회장 및 교정위원들이 참석했다.
육근우 안동교도소장은 “생수 한 병이 수용자들에게는 큰 힘이 된다”며 “안동교도소를 위해 항상 열정을 보내주시는 교정위원들에게 감사하다”고 했다.
박진수 안동교도소 교정협의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대면행사가 연기돼 안타깝다”며 “집단면역이 형성될때까지 이번 무더위를 슬기롭게 이겨내기 바란다”고 전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저작권자 © 로이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메일: law@lawissue.co.kr 전화번호: 02-6925-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