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제뉴인은 9일 여름휴가를 마치고 복귀한 직원 100여명에게 사원증, 명함, 텀블러, 사무용품 등이 담긴 웰컴키트를 증정했다고 밝혔다.
현대제뉴인 관계자는 “이번 웰컴키트는 새롭게 출범하는 현대제뉴인에 근무하게 된 직원들을 환영한다는 의미와 함께 앞으로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무대에 도전하는 건설기계 회사가 되는데 필요한 인재로 성장해 달라는 취지로 기획됐다”고 설명했다.
웰컴키트는 업무하는데 쓰일 실용물품과 함께 현대제뉴인 대표이사 명의의 출범 환영 메시지 카드로 구성됐다.
권오갑·조영철 공동 대표이사는 메시지를 통해 “대한민국 건설기계 산업 대표로, 세계무대를 향한 첫 걸음을 함께 하게 돼 영광이다”며 “열정과 도전이 합쳐져 2025년 글로벌 톱5 회사로 성장한다면 성과를 여러분과 함께 나누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제뉴인은 지난달 27일 대표이사를 선임하고, 현대중공업그룹 건설기계부문 중간지주사로 공식 출범한 바 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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