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로이슈

검색

대통령실·국회

이낙연, 경북 안동 도산서원 방문... 후보간 상처없는 경쟁 다짐

2021-08-06 18:38:47

사진=연합뉴스이미지 확대보기
사진=연합뉴스
[로이슈 안재민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에 나선 이낙연 전 대표가 6일 경북 안동을 방문해 지역 유림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 전 대표는 이날 도산서원에서 의관을 갖추고 퇴계 선생 등을 배향한 상덕사에서 예를 올렸다.

유림과의 간담회에서는 최근 후보 간 경쟁 과열에 대한 지적이 나왔다.

이 전 대표는 "내년 대선이 박빙 선거가 될 것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우리 당) 후보 간 상처가 커서는 안 된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유념하겠다"고 답했다.

서원을 떠나기 전 방명록에는 "선조들의 높은 뜻을 늘 새기며 혼을 간직한 나라로 발전시키겠습니다"라고 적었다.

안재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로이슈가 제공하는 콘텐츠에 대해 독자는 친근하게 접근할 권리와 정정·반론·추후 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
메일: law@lawissue.co.kr 전화번호: 02-6925-0217
리스트바로가기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