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넷마블에 따르면 ‘마블 퓨처 레볼루션’은 25일 정식 출시된다. 넷마블의 북미 자회사 카밤에서 서비스중인 '마블 콘테스트 오브 챔피언스'는 지난 2014년 출시됐으며, 2015년엔 넷마블몬스터에서 개발한 '마블 퓨처파이트'가 120여개 국가에 출시된 바 있다.
넷마블은 마블 애니메이션 성우들이 녹음한 인게임 보이스, 약 4억 가지 조합이 가능한 코스튬 커스터마이징 시스템, 마블 작가가 직접 집필한 게임 시나리오등을 신작의 주요 요소로 꼽았다.
넷마블측은 “글로벌 게임 시장 규모가 이미 200조원을 넘어섰고, 전 세계를 대표하는 게임 공룡 기업 텐센트가 지난해 약 83조원(게임 27조원)의 매출을 올리며 매년 25% 가까이 급성장하고 있는 상황에서 국내시장에 국한된 경쟁보다 글로벌 시장도 함께 공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sjb@r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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