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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팃, ‘민팃ATM’ 2년간 85만대 수거…중고폰 유통문화 새로 써

2021-07-29 16:39:14

민팃ATM을 이용중인 고객 모습.(사진=SK네트웍스)이미지 확대보기
민팃ATM을 이용중인 고객 모습.(사진=SK네트웍스)
[로이슈 최영록 기자] 국내 최초 인공지능 기반 중고폰 매입기 ‘민팃ATM’ 출시 2주년을 맞은 ICT 리사이클 브랜드 민팃(MINTIT)이 양과 질 모든 측면에서 성과를 창출하며 중고폰 유통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29일 민팃은 지난 2019년 8월 민팃ATM을 본격적으로 시장에 선보인 이후 지금까지 총 85만대의 중고폰을 매입∙수거했으며, 170억원 대의 사회적 가치 창출 효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민팃 관계자는 “기존의 음성적이고 복잡했던 중고폰 거래 구조와 개인정보 노출 우려 등으로 서랍 속 휴대폰을 꺼내지 않았던 고객들이 민팃으로 인해 인식을 바꿔 중고폰 거래에 본격적으로 참여하고 있음을 증명하는 것”이라며 “시대를 선도하는 기술을 바탕으로 언택트 환경 대응, 믿을 수 있는 가격정보 제공, 안전한 데이터 처리 등 고객에게 편리한 경험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사회적 의미까지 사업모델에 담은 게 다양한 세대의 호응으로 이어져 새로운 문화를 형성했다”고 분석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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