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카카오뱅크 윤호영 대표이사는 “혁신적인 기술, 강력한 플랫폼 파워, 카카오 에코시스템 등을 적극 활용해 은행을 넘어 금융 전반의 혁신을 이끄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윤호영 대표는 “상장 후 카카오뱅크는 대규모 자본을 기반으로 더 진화한 모습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카카오뱅크는 기업공개를 통해 6545만주의 신주를 발행할 예정이다.
1주당 희망 공모가는 3만3000원부터 3만9000원 사이로, 최대 약 2조5526억원의 자금을 확보한다. 공모가 확정은 22일이며 청약일은 26일과 27일이다. 국내 일반 청약자들은 KB증권, 한국투자증권, 하나금융투자, 현대차증권을 통해 청약할 수 있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sjb@r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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