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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구치소 "박진용 교정위원, 삼계탕용 생닭 1800마리 기증"

2021-07-20 11:23:26

(사진제공=부산구치소)이미지 확대보기
(사진제공=부산구치소)
[로이슈 전용모 기자] 부산구치소(소장 김영식)는 7월 20일 박진용 교정위원이 폭염에 수용자들이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삼계탕용 생닭 1800마리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수용자 삼계탕 데이’ 행사로 기증받은 생닭은 당일 조리해 석식에 제공된다.
박진용 교정위원(굿모닝성모안과 대표원장)은 “수용자들이 무더위에 지치지 않고 건강하게 생활하길 바라며 출소 후에도 따뜻한 마음을 잊지 말고 부디 우리 사회의 건전한 이웃으로 정착하길 바란다”고 했다.

김영식 부산구치소장은 “매년 여름마다 생수와 생닭을 지원해 주시는 박진용 교정위원과 교정협의회 위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수용자들이 잠시나마 무더위를 잊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수용자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부산구치소 교정협의회는 지난 7월 5일, 19일 등 주기적인 생수 기증으로 수용자들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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