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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보호관찰소, 여름휴가철 대비 여남동 해안 정화활동

2021-07-19 20:43:31

(사진제공=포항보호관찰소)이미지 확대보기
(사진제공=포항보호관찰소)
[로이슈 전용모 기자] 법무부 포항보호관찰소는 여름휴가철 대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여남동 해안 정화 활동’을 벌였다고 19일 밝혔다.

보호관찰위원 포항보호관찰소협의회, 바르게살기운동포항시협의회 대학생봉사단 등 관내 단체 및 시민 등 70여명이 동참했다.
포항보호관찰소협의회 전상중 회장은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자원봉사를 위해 보호관찰위원 및 대학생봉사단 등 시민이 동참하여 더욱 큰 의미를 더하는 것 같다”며 “앞으로 자원봉사 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협업을 통한 환경개선 사업을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고 전했다.

또한 포항보호관찰소협의회 김동석 부회장은 “매월 정기적으로 해안정화 활동으로 해양생태계에 피해를 주고 미관을 해치는 쓰레기 수거와 잡초를 제거하고, 이러한 활동을 매월 정기적으로 해왔다. 이번에는 개인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면서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해양 정화 활동에 참여한 학생은 “평소 해양 환경 보호에 관심이 많았는데 코로나19로 인해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싶어도 하는 곳이 없었는데 해안정화 활동에 함께 할 수 있어 기쁘고 실천하는 환경 운동가가 된 것 같아요”라며 부모와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한 것에 대한 소감을 피력했다.

포항보호관찰소 박성희 계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해양 환경 정화 활동에 참여해 주신 보호관찰위원 및 대학생 자원봉사단 등 함께 참여한 모든 자원봉사자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했다.
한편 포항보호관찰소협의회는 청소년 검정고시 지원, 심리치료 프로그램 지원, 방파제 벽화그리기’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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