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힘은 19일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공직후보자격시험 TF 구성(안)'을 의결했다.
TF 위원장은 3선의 김상훈 의원이 맡는다.
위원에는 송석준·유경준 의원과 이명박 정부 청와대 대변인을 지낸 박정하 전 바른정당 수석대변인, 신범철 전 아산정책연구원 안보통일센터장, 박진호 전 여의도연구원 부원장, 조철희 당 조직국장이 내정됐다.
이날 TF 구성안이 의결되면서 이미 완료된 대변인 토론배틀에 이어 이 대표의 또 다른 핵심공약인 공직후보 자격시험 이행에 속도가 날 전망이다.
이 대표는 지난 6·11 전당대회에 출마하며 국회의원이나 기초의원 등의 후보를 공천할 때 별도의 자격시험을 보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안재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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