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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국 법무부차관, 포천지역 외국인 고용사업장 등 현장방문 및 코로나 19 방역 점검

2021-07-16 18:54:24

 강성국 법무부 차관이 업체 대표자 등과 간담회를 진행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강 차관이 외국인 집단거주시설 관리자에게 방역물품을 전달하고 있다./강 차관이 외국인 작업현장을 둘러보고 거리두기 단계에 따른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있다./강 차관이 외국인 집단거주시설을 둘러보고 코로나검사와 백신접종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강 차관이 인쇄 업체에서 일하고 있는 외국인근로자를 격려하고 있다.(사진제공=법무부)이미지 확대보기
강성국 법무부 차관이 업체 대표자 등과 간담회를 진행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강 차관이 외국인 집단거주시설 관리자에게 방역물품을 전달하고 있다./강 차관이 외국인 작업현장을 둘러보고 거리두기 단계에 따른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있다./강 차관이 외국인 집단거주시설을 둘러보고 코로나검사와 백신접종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강 차관이 인쇄 업체에서 일하고 있는 외국인근로자를 격려하고 있다.(사진제공=법무부)
[로이슈 전용모 기자] 강성국 법무부차관(강성국)은 7월 16일 경기 포천시 일대 외국인 집단거주시설과 외국인 고용 사업장을 찾아 코로나19 방역 대응실태를 점검하고, 고용업체 대표자 등과의 간담회를 갖고 방역관련 협조 사항을 전달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강성국 차관은 최근 수도권 일대에서 급증하고 있는 코로나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서는 현장에서 방역 실천력을 높이고 취약요소를 사전점검하여 철저한 대응책을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모든 외국인은 국민과 똑같이 ①거리두기 단계, ②지역별, ③증상 유무, ④확진자와 접촉 여부 관계없이 누구든지 보건소에서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다는 점과 외국인에게도 우리 국민과 동일한 시기에 백신 예방접종이 실시되고 있다는 점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특히 모든 외국인은 국민과 동일하게 비자 확인 과정없이 무료로 코로나19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의료기관에 제공된 정보는 방역 외 목적으로 사용되지 않고, 방역조치에 따르고 협조하는 외국인은 단속 등 신분상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는다는 점을 업체 대표자들에게 전달하면서, 외국인 근로자들이 검사를 기피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여름 휴가철과 겹치는 계절적 요인으로 사람들의 이동이 많아질 것이 예상되고, 델타 변이바이러스의 강한 전염력으로 인해 지역 또는 지방으로 추가 확산되는 것을 피하기 위해서는 불필요한 모임이나 여행을 자제해야 할 시기임을 강조하며, 모임 및 이동자제 안내문과 방역물품을 업체 관계자에게 전달했다.

법무부는 외국인 감염자가 지속 발생하는 상황을 감안하여, 외국인들의 방역 경각심을 높이고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외국인 밀집시설과 지역을 면밀히 살펴 사전 예방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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