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방문은 지난 청주여자교도소(2021. 4. 14.)에 이어 네 번째 교정본부 기관방문으로 △중앙통제실 점검 및 현황 청취 △신입수용자 입소절차 및 코로나19 감염예방조치 확인 △직업훈련교육장 순시 등 일정으로 진행됐다.
박범계 법무부장관은 평소 관심을 가지고 있던 수형자 직업훈련 교육(벽돌쌓기, LED응용전기, 창업베이커리)을 점검하는 과정에서 지난해(제49회) 거북선을 제작, 교정작품전시회에서 목공예부문 특별상을 받은 수형자와 면담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 장관은 수형자에게 “화성직업훈련교도소에서의 직업훈련이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지”를 질문하며 “남은 기간 희망을 가지고 성실히 생활해달라”고 격려했다.
이후 직원 간담회에서는 교정시설의 과밀수용, 중환자에 대한 의료처우의 어려움 등 애로사항을 청취했고, 수형자에 대한 교정과 사회복귀를 위한 적극적인 직업교육을 당부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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