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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하이마트, 폭염으로 7월 에어컨 매출 작년보다 두 배 늘어

2021-07-15 12:43:10

[로이슈 편도욱 기자] 최근 전국 곳곳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되는 등 무더위가 계속되면서 에어컨을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롯데하이마트(대표 황영근)에서 이달 들어 최근까지(‘21년 7월 1일 ~ 7월 13일) 판매된 에어컨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20년 7월 1일 ~ 7월 13일) 보다 두 배 늘었다. 이달 들어 더운 날씨가 계속되고 있고 여름 휴가를 집에서 보내는 ‘홈캉스족’도 함께 늘면서 에어컨 수요가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

롯데하이마트 이재완SCM팀장은 “2018년 폭염으로 에어컨을 늦게 구입한 소비자들은 설치까지 최대 15일을 기다려야 했다”며, “이미 남부지역은 에어컨 설치가 하루씩 밀리는 지역이 생기고 있기 때문에 구입 계획이 있다면 서둘러야 설치 지연으로 인한 불편을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롯데하이마트는 7월 한 달간(‘21년 7월 1일 ~ 7월 31일) ‘2021 에어컨 대전’ 행사를 연다. 전국 롯데하이마트 매장에 방문해 행사 카드로 결제하면,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75만원을 현금으로 돌려 받을 수 있다. 행사 카드에 따라 최대 36개월 무이자 혜택도 제공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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