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전달식에 법무부 보호관찰위원 울산남구을지구협의회 위원들과 울산보호관찰소장 등이 참석했다.
이영해 남구을지구협의회장은 “코로나19 확산이 장기화 됨에 따라 경제적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다”며 “기초생활 수급자 등 생계가 어려운 소년 보호관찰 대상자가 지금의 위기를 극복하고 성실히 공부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권기한 울산보호관찰소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소년 보호관찰 대상자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주어 감사하다. 전달받은 장학금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는 소년 보호관찰 대상자 10명에게 전달하여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라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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