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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도소, 신축이전 예정지 주민 수확 블루베리 직거래장터

2021-07-02 22:31:59

(사진제공=대구교도소)이미지 확대보기
(사진제공=대구교도소)
[로이슈 전용모 기자] 대구교도소(소장 정유철)는 7월 2일 교도소 청사 앞에서 신축 이전 예정지(대구 달성군 하빈면) 주민이 직접 수확한 블루베리를 직원들에게 판매하는 직거래 장터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 19로 농산물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를 위해 직거래 장터를 운영해 지역 주민과 대구교도소간 직거래를 활성화하고, 지역 농가 홍보 및 지역 농산물 판로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대구교도소 직원은 현지 가격으로 싱싱한 블루베리를 구매하고 하빈면 농가와 상호교류를 증진하는 등 주민과 기관이 함께 발전해 나가는 상생의 장터가 됐다.

정유철 대구교도소장은 “코로나 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지역 농가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지역주민과 소통으로 상생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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