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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32주년 호반그룹, “상생실천” 협력사 경영안정자금 전달

2021-06-30 13:50:17

(왼쪽에서 다섯번째) 임선빈 현대석재㈜ 대표, (여섯번째) 김선규 호반그룹 총괄회장).(사진=호반그룹)이미지 확대보기
(왼쪽에서 다섯번째) 임선빈 현대석재㈜ 대표, (여섯번째) 김선규 호반그룹 총괄회장).(사진=호반그룹)
[로이슈 최영록 기자] 올해로 창립 32주년을 맞은 호반그룹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협력사를 위해 대규모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했다.

호반그룹은 30일 서초구 우면동 호반파크 대강당에서 창립 32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기념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김상열 호반장학재단 이사장, 우현희 태성문화재단 이사장, 김선규 호반그룹 총괄회장 등 호반그룹 중역들만 참석했으며, 이밖에 임직원들은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기념식을 시청했다.

이날 호반건설 등 호반그룹은 협력사 대표들을 초청해 경영안정자금을 전달하며 상생협력을 위한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호반그룹이 전달한 경영안정자금은 총 60억원으로 65개 협력사에 전달됐다. 올해 지원금은 지난해보다 3배 확대된 규모다.

김선규 호반그룹 총괄회장은 기념사에서 “호반그룹이 어느 회사보다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협력사와 임직원들의 헌신과 노력, 고객의 사랑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이다”며 “앞으로도 호반그룹은 산업보국에 앞장서고, 협력사와의 상생협력과 동반성장을 위해 다양한 지원과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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