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분교 초청 데이는 거점 학교를 기준으로 주변에 전교생이 40명 미만인 소규모 학교 혹은 11.5톤 트럭 진입이 불가하여 수업을 제공할 수 없었던 학교에 손길을 내미는 BMW 모바일 주니어 캠퍼스에서 확장된 프로그램이다. 초청된 학생들은 트럭에 설치된 다양한 시설물을 통해 기초 과학 원리를 직접 체험하며 과학 기술과 친환경 에너지에 대해 이해하고 창의적인 미션을 수행하는 시간을 가졌다.
미래재단 관계자는 “올해 BMW 모바일 주니어 캠퍼스 분교 초청 데이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참여 의사가 있는 분교로부터 신청을 받아 방문하는 형식으로 진행했다”며 “프로그램은 지난 15일 충청북도 청주 문의초등학교 도원분교를 시작으로 대전, 충주, 옥천, 금산, 태안 등 대전·충청지역 소재 8개 분교에서 진행됐으며, 총 218명의 초등학생이 수업에 참여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 2018년 9월 처음 진행된 BMW 모바일 주니어 캠퍼스 분교 초청 데이는 올해까지 총 1133명의 어린이들에게 양질의 과학 창의과학 교육을 제공해왔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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