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준철 부장검사(사법연수원 31기)는 16년 동안 검찰에 재직하면서 대전지방검찰청 특수부장, 수원지방검찰청 특수부장을 거쳐 지난해 서울중앙지방검찰청 반부패수사 2부장, 1부장을 연이어 맡은 검찰 내 특별수사 분야의 최고 전문가다.
전 부장검사는 ‘가습기살균제 피해사건 특별수사팀’에서 유죄 판결과 피해 보상을 이끌어 냈고, 지난 해에는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서 ‘보건용품 유통교란사범 전담수사팀장’을 맡기도 했다. 전 부장검사는 광장 형사그룹에서 기업, 금융, 증권, 공정거래 등 각종 경제사건 분야를 담당하게 된다.
유동호 전 부장검사(사법연수원 31기)는 19년 동안 검찰에 재직하면서 식품의약품안전처 초대 파견검사, 서울서부지방검찰청 식품의약범죄형사부장 등을 역임했고, 식품의약품안전처 위해사범중앙조사단 설립, 정부합동의약품리베이트수사단 및 식품의약조사부 설립에 관여한 검찰 내 헬스케어 분야의 1인자다.
유 부장검사는 식품안전 부문 블루벨트(2급 공인전문검사)를 갖고 있으며, 식약처 식품위생심의위원으로도 활동 중에 있다. 유 전 부장검사는 광장 형사그룹에서 헬스케어, 보건의료 분야를 담당하게 된다.
법무법인(유) 광장 안용석 대표변호사는 “검찰 내 특별수사, 헬스케어 분야 1인자인 전준철, 유동호 전 부장검사의 영입을 통해 형사그룹은 물론 전반적인 업무 역량을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광장은 앞으로도 다양화, 고도화되는 고객의 요구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전문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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