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대전보호관찰소는 초등학생 이하 피해 아동이 있는 아동학대 가정 4곳을 방문, 준비한 2단 책장에 아동용 학습 도서를 채워주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가정에서 부모의 집중양육이 필요한 코로나 시대에 일반 가정과의 형편 차이로 현저한 교육 격차가 발생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학대 피해아동에게 필요한 도서를 제공함으로써 아동의 기초학습 향상에 도움을 줬다.
보호관찰 대상자 A씨(40·여)는 “미혼모로 피해아동(9·여)을 홀로 양육하며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다 우울증에 걸린 후 자녀에 대한 학대행위로 보호관찰 처분을 받았으나 보호관찰소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 덕분에 반성하며 아이와 살고 있었는데 이런 지원까지 받아 염치가 없다”며 “앞으로 아이를 건강하게 키우며 이런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 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대전보호관찰소 이영면 소장은 “아동학대 대상자들 대부분이 재범 취약환경에 노출되어 있어 재범방지를 위해 엄격한 관리감독 뿐아니라 건강한 가정기능 회복을 위해 피해아동 및 가해부모에게 다양한 지원방안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아동학대 피해아동들이 현실에 좌절하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보호 방안 등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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