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호소년을 위한 아이스크림뿐만 아니라 시설에서 생활하고 있는 청소년들을 위한 아이스크림까지 푸짐하게 준비해 전북자립생활관, 임마누엘 쉼터, 양지뜸 천사의 집에 각각 전달했다.
진성스님은 “무더운 여름철 불쾌지수가 높아져 단체 생활을 하는 학생들이 힘들어하지 않을까 걱정된다. 아이스크림이 더위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김행석 전주소년원장은 “더워진 날씨로 밤에 잠을 설치는 학생들이 나타나기 시작했는데 이번 후원 덕분에 시원한 여름을 날 수 있을 것 같다. 작은 부분까지 섬세하게 학생들을 신경 써주심에 감사하다”고 마음을 전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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