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유진그룹(회장 유경선)의 섬유계열사인 유진한일합섬(대표 이인수)이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주최하는 ‘2021년 섬유산업 제조로봇 선도보급 실증사업’에 선정되었다고 3일 밝혔다.
유진한일합섬은 지난 달 31일 경북 경산에 위치한 한국섬유기계융합연구원(KOTMI)에서 전문기관인 한국섬유기계융합연구원, 로봇제조업체인 테크원코리아와 협약을 체결했다.
‘섬유산업 제조로봇 선도보급 실증사업’은 로봇기술을 활용한 제조로봇 시장 확대 및 섬유산업 제조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추진하는 사업이다. 제조로봇 수요기업과 공급기업이 하나의 컨소시엄으로 참여한다. 올해 사업은 오는 11월 30일까지 약 6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유진한일합섬은 생산현장에 제조로봇 도입을 통해 작업자가 제품을 직접 포장 및 적재하던 기존 공정에서 벗어나 생산공정의 자동화 설비 및 품질향상 시스템을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
정용식 유진한일합섬 상무는 “단순 반복적인 공정에 자동화를 도입해 생산현장 직원들의 근로환경을 개선하고 산업재해 위험을 줄이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변화하는 비즈니스 환경에 제조로봇 도입으로 경쟁력을 한 단계 더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유진한일합섬은 지난 달 31일 경북 경산에 위치한 한국섬유기계융합연구원(KOTMI)에서 전문기관인 한국섬유기계융합연구원, 로봇제조업체인 테크원코리아와 협약을 체결했다.
‘섬유산업 제조로봇 선도보급 실증사업’은 로봇기술을 활용한 제조로봇 시장 확대 및 섬유산업 제조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추진하는 사업이다. 제조로봇 수요기업과 공급기업이 하나의 컨소시엄으로 참여한다. 올해 사업은 오는 11월 30일까지 약 6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유진한일합섬은 생산현장에 제조로봇 도입을 통해 작업자가 제품을 직접 포장 및 적재하던 기존 공정에서 벗어나 생산공정의 자동화 설비 및 품질향상 시스템을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
정용식 유진한일합섬 상무는 “단순 반복적인 공정에 자동화를 도입해 생산현장 직원들의 근로환경을 개선하고 산업재해 위험을 줄이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변화하는 비즈니스 환경에 제조로봇 도입으로 경쟁력을 한 단계 더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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