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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컨소시엄, 안양 융창지구 재개발한 ‘평촌 트리지아’ 분양

2021-06-02 15:29:01

평촌 트리지아 조감도.(사진=현대건설)이미지 확대보기
평촌 트리지아 조감도.(사진=현대건설)
[로이슈 최영록 기자] 현대건설 컨소시엄(현대건설·SK에코플랜트·코오롱글로벌)은 6월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안양 융창지구를 재개발해 짓는 ‘평촌 트리지아’를 분양한다고 2일 밝혔다.

‘평촌 트리지아’는 3개 단지 총 2417세대(임대 196세대 포함)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로, 지하 5층~지상 34층, 22개동, 전용면적 36~84㎡, 7개 타입으로 구성된다. 이 중 전용 59~74㎡, 913세대가 이번 일반분양 물량이며, 타입별로는 △59㎡A 478세대 △59㎡B 276세대 △74㎡ 159세대 등이다.

단지는 전 세대 남측향 위주의 판상형 중심으로 설계됐으며, 특히 일부세대는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한 호계근린공원을 조망할 수 있는 조망권까지 갖추고 있다.

현대건설 컨소시엄에 따르면 ‘평촌 트리지아’는 안양의 새로운 주거중심으로 주목받고 있는 호계동 일대의 대규모 브랜드 타운을 완성하는 단지로 공급에 나설 예정으로 탁월한 생활환경은 물론 뛰어난 미래가치까지 갖춘 랜드마크 주거단지로 주목받을 전망이다.

분양 관계자는 “안양시는 노후주택비율이 높은 지역으로 신규 공급이 크게 줄어든 상황으로 새 아파트에 대한 수요가 높은 상황이다”며 “뛰어난 주거환경을 갖춘 입지에 2417세대의 대단지로 조성되는 단지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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