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는 안양소년원 학생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2017년부터 매년 2차례씩 삼겹살 등을 후원했으며, 나아가 더 다양한 방법으로 학생들의 올바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 기관은 △ 건전한 청소년 육성을 위한 각종 교육활동 지원 △ 장학금 지원 △ 각종 문화행사 교류 △ 필요한 정보와 자원의 상호 교환 및 활용 등에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업무협약식을 마친 후에는 2021년 제1회 검정고시 합격 학생들 5명에게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에서 후원하는 ‘징검다리 장학금’ 총 400만 원을 전달했다.
협약식에 참여한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 윤영선 회장은 “코로나19로 직접 전달은 어렵지만 검정고시 합격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격려하게 되어 매우 뜻깊고 기쁘다”고 했다.
이영호 안양소년원장은 “학생들에게 후원해주시는 ‘징검다리 장학금’이 의미처럼 취업과 학업의 연결다리가 되길 기대한다. 앞으로도 학생들의 성공적인 사회정착을 응원하고 올바른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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