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 19 예방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한 가운데 시민들에게 홍보 리플릿과 방역물품(KF-94 마스크, 손소독제, 마스크 스트랩)을 배부했다.
참석자들은 가정폭력 관련 OX 퀴즈, 가정폭력 신고 전화 1366, 가정폭력 대처법, 부산 전역의 가정폭력 상담소, 가정폭력의 유형, 가정폭력 처벌의 강화 등을 홍보하며 시민들에게 가정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사회적인 인식 개선과 폭력 예방 문화를 확산하는데 힘썼다.
이 날 캠페인을 기획한 조예빈(19) 학생은 “가정폭력은 더 이상 ‘말 못할 집안일’이 아닌 폭력이자 범죄”라며 “법과 정의의 확산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법무부 저스티스 서포터스는 법과 질서를 지키는 문화를 알리고 실천하는 법무부 자원봉사단이다.
공익적 가치를 중시하는 일반시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건전한 법질서 실천문화를 확산시키는 캠페인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법무부 저스티스 서포터스는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 보호정책과에서 운영하고 있다. 2008년 6월 제 1기 선발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14기수째다. 지금까지의 총 참여인원은 2,724명이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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