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상주시 도예공방 ‘상주요’에서 상주보호관찰위원 8명이 청소년과 함께 도자기를 만들어 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A군은 “도자기 체험을 통해 진흙을 직접 다듬어 무늬를 넣고 도자기를 만드는 과정이 재미있었고 보호관찰소 선생님들과 웃으며 즐기는 시간이 되어 좋았다”면서 만족스러워 하는 모습을 보였다.
행사를 후원한 법무부 보호관찰위원 상주보호관찰소협의회장(권택형)은 “요즘 청소년들이 흙을 만져보고 직접 무언가를 만들어 볼 기회가 잘 없는데 이번 도자기 체험 프로그램을 하면서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되고 보호관찰관 및 보호관찰 위원과의 친밀감이 형성된 것 같아 기쁘다”고 했다.
행사를 직접 진행한 상주준법지원센터 관계자(주무관 손한승)은 “도자기 체험을 통해 새로운 경험을 해보고 청소년들과 보호관찰관이 가까워지는 기회가 되어 만족스럽고 앞으로도 이런 기회를 계속 만들어 가겠다 ”고 전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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