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사회봉사는 농협협력기관인 새남해 농협을 통해 농주의 국민공모 신청으로 이뤄졌다.
수혜자는 “코로나 장기화로 노동력 확보가 어려워 마늘 수확기를 놓쳐서 마늘 농사를 망칠까 걱정을 하다 농협을 통해 사회봉사자의 도움을 받게 되어 한시름 놓게 됐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진주보호관찰지소 이규명 소장은 “앞으로도 농촌뿐만 아니라 사회적 약자에게 도움을 주고자 다양한 방면으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한편 법무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수요자 중심의 사회봉사 국민공모제’는 도움이 필요한 개인, 단체 누구나 보호관찰소로 신청이 가능하며, 진주보호관찰지소는 매년 다양한 분야의 국민공모제를 집행하면서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저작권자 © 로이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메일: law@lawissue.co.kr 전화번호: 02-6925-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