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길모 회장은 “코로나19 감염증이 장기간 지속되고 있어 면회를 하지 못하는 학생들을 위해 사랑이 넘치는 자장면을 먹고 교육활동에 더욱 전념할 수 있도록 행사를 준비했다”며 “학생들이 힘을 내서 모범적으로 생활하는 것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대전소년원 윤일중 원장은“학생들이 먹고 싶어하는 짜장면 데이를 개최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점 너무나 감사드린다”며 봉사위원들이 코로나로 인해 직접 배식하고 학생들과 사진조차 찍지 못한 것에 대해 미안함과 아쉬움을 전했다.
(사) 충우회는 나라를 위해 고귀한 희생을 아끼지 않은 국가유공자를 비롯한 호국영웅, 의인들을 위한 이웃돕기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2013년 대전소년원과‘1원1사’결연 이후 분기별 의료학생 간식지원, 장학금 후원, 자원강사 초빙, 삼결살 파티 등 의료학생들을 위한 후원 활동을 수년 간 이어오고 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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