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행사는 부처님오신날(5월19일)을 앞두고 ‘코로나19 극복·건강 업, 함께하는 하모니’라는 주제로 마련됐다.
순천교도소 교정협의회 종교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영성스님(하동군 진교면 지장원 주지)이 절편떡 1,500개(250만원 상당)를 후원했다.
영성스님은“자비와 공덕은 불교의 근본정신으로,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할 수 있는 이 작은 순간들이 매우 소중하며 값진 것이다.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의 정신을 실현하여 부처님의 자비와 사랑을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박병일 순천교도소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사회적거리두기가 장기화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용자들에게 영성스님의 사랑이 잘 전해질 수 있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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