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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원, 미래에셋증권과 '패밀리오피스' 업무협약 체결

2021-05-12 09:38:53

법무법인 원-미래에셋증권 패밀리오피스 업무협약식.(앞줄 왼쪽 세번째 법무법인 원 유선영 변호사 &(네번째) 미래에셋증권 류희석 VIP솔루션본부장). (제공=법무법인 원) 이미지 확대보기
법무법인 원-미래에셋증권 패밀리오피스 업무협약식.(앞줄 왼쪽 세번째 법무법인 원 유선영 변호사 &(네번째) 미래에셋증권 류희석 VIP솔루션본부장). (제공=법무법인 원)
[로이슈 전용모 기자] 법무법인 원(대표변호사 강금실, 윤기원)과 미래에셋증권(대표 최현만, 김재식)은 5월 11일 법무법인 원 대회의실에서 패밀리오피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패밀리오피스’란 고액자산가나 기업 오너 등 가족의 자산관리·배분, 상속·증여·신탁, 법률 문제 등을 전담해 처리해 주는 업체를 뜻하며, 미국의 석유왕 록펠러가 만들면서 처음으로 사용됐다.

미래에셋증권은 자산규모 약 100억 원 이상의 VIP 고객들을 대상으로 패밀리오피스 서비스인 글로벌 자산관리, 상속설계, 부동산 토털, 가업승계, TAX 플래닝, 가업승계 솔루션 등을 제공하며, 자문을 제공하는 것에서 끝내지 않고 해결까지 돕는 형태로 발전시켜 운영하고 있다.

법무법인 원 상속후견팀의 곽준영 변호사는 “부동산 등 자산 인플레이션 및 초고령화 시대에 진입하면서 가족의 재산을 보존·승계하고 경영권 분쟁을 막으려는 등 자신의 사후를 대비하려는 자문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면서 “법무법인 원은 삼성 이건희 회장의 상속 사건, 롯데 신격호 회장의 후견 사건을 비롯한 상속·후견 및 기업 경영권 분쟁 사건 등에서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어, 미래에셋증권의 VIP컨설팅 수요와 협업할 경우 큰 시너지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고객의 국내외 자산관리에서 더 나아가 상속설계∙증여∙후견∙유언대용신탁 전반의 리걸 컨설팅 및 소송·분쟁해결과 관련한 각종 법률 상담 지원을 통해 실무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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