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DL이앤씨는 지난 18일 개최된 용현3 가로주택정비사업 총회에서 조합원들의 높은 지지를 받아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인천 미추홀구 용현동 일대를 정비하는 프로젝트로, 당초 2018년 도시환경정비사업을 추진해오다 구역해제 후 가로주택정비사업으로 전환했다.
DL이앤씨는 단지명을 ‘e편한세상 용현 퍼스트마크’로 정하고, 총 공사비 약 856억원을 투입해 지하 5층~지상 38층, 3개동 공동주택 348세대 및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밖에 로비계절정원 등 프리미엄 조경설계를 적용하고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GX룸, 독서실, 라운지카페 등 차별화된 커뮤니티를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향후 일정은 내년 12월 착공에 들어가 2026년 준공이 목표다.
DL이앤씨 관계자는 “DL이앤씨의 첫 가로주택정비사업인 만큼 e편한세상의 독보적인 기술력과 최상의 주거철학을 투영해 지역 일대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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