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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전당대회 개최 국민의당 선 통합 후로 연기?

2021-04-15 09:5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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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국민의힘 대표 권한대행(사진=연합뉴스)
[로이슈 안재민 기자]

국민의힘이 다음달 전당대회 후 국민의당과 통합을 진행하기로 했던 계획을 수정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주호영 대표 권한대행은 15일 BBS 라디오 인터뷰에서 국민의당과의 합당 문제를 마무리 지은 뒤 전당대회를 열자는 의견이 많다고 말했다.

국민의힘은 당초 자체 전당대회를 먼저 치르는 '선(先) 전대론'에 무게가 실렸었다.

하지만 전날 국회에서 열린 당 대표 권한대행-중진의원 연석회의에서 전당대회 시점을 놓고 의견이 엇갈렸다.
주 대표 대행은 "전당대회를 먼저 하면 합당 이후 지도체제를 또 논의해야 한다. (합당 논의에) 그렇게 긴 시간이 소요되지 않는다면 합당 후 단일 지도부 구성이 맞다"고 말했다.

이어 "먼저 합당한 이후 전당대회를 하자는 의견이 더 높은 것으로 안다"며 "다음 주에는 (합당 문제가) 결론이 나고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부연했다.

합당 과정에서 제기될 수 있는 세부적인 이슈들에 대해선 "(국민의당이) 지분을 요구하지 않고, 재산도 깔끔하며 사무처 직원도 한 자릿수로 장애가 거의 없다"고 설명했다.

반면 더 늦기 전에 전당대회 시점을 명확히 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기됐다.

조경태 의원은 "더불어민주당도 전당대회가 5월 2일로 예측 가능하게 잡혀 있다. 저한테 많은 당원들이 묻고 있다. 대체 우리 국민의힘은 언제 전당대회를 하느냐는 물음표가 있다"며 "현 지도부가 빠른 시일 내 전당대회 일정을 공개하고 전당대회준비위를 공정한 인사로 구성해야 한다"고 했다.

안재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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