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거당일 부산 지하철 1~4호선을 이용하는 부산시민 유권자는 국내 첫 지하철 개찰구 통과 시 “오늘은 선거일입니다” 라는 음성 안내를 들을 수 있고 개찰구 요금 표시 화면에 “꼬옥 투표”라는 이미지를 볼 수 있다.
이로써 부산시선관위는 부산시민의 투표참여를 한층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산시선관위는 부산시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홍보효과를 분석, 내년에 실시하는 20대 대통령선거(3월 9일)와 8회 지방선거(6월 1일)에서도 부산교통공사와의 협업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부산시선관위 관계자는 이번 지하철 개찰구 이용 투표참여 홍보로 부산시민들이 부산광역시장보궐선거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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