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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 이마트24와 ‘주유소 맞춤형 스마트편의점’ 도입

2021-04-01 11:21:00

에쓰오일 장미주유소 & 이마트24 전경.(사진=에쓰오일)이미지 확대보기
에쓰오일 장미주유소 & 이마트24 전경.(사진=에쓰오일)
[로이슈 최영록 기자] 에쓰오일(대표 후세인 알 카타니)이 신세계그룹 편의점인 이마트24와 함께 주유소 부지 여건에 최적화된 컴팩트형 스마트편의점을 도입했다.

에쓰오일은 최근 광주광역시 장미주유소와 경북 상주 북상주IC주유소에 스마트편의점 1, 2호점을 개점하는 등 현재까지 총 4개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 이마트24와 함께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에쓰오일에 따르면 주유소 맞춤형 편의점은 일반 편의점 크기의 절반인 약 23㎡의 공간으로 운영할 수 있고, 주유 고객이 선호하는 상품군 위주의 판매가 가능하기 때문에 주유소 수익성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셀프 결제시스템을 갖춰 유인 또는 무인 형태의 탄력적인 운영도 가능하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주유소 입지를 고려한 컴팩트형 스마트편의점은 고객의 이용 편의성을 높이는 동시에 주유소 공간의 효율적인 활용으로 고객과 주유소 운영인 모두가 만족하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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