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안재민 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수소기술 분야에서 유망한 지식재산권을 가진 예비 창업자 및 창업 7년이하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제2회 지식재산 스타트업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국내 최대 규모의 창업경진대회(총상금 15.3억)인 ‘도전! 케이(K)-스타트업’의 본선 진출권을 부여하는 예선(지식재산리그)이다.

특허청, 한국발명진흥회, 신용보증기금, 수소융합얼라이언스, 울산경제자유구역청 등과 함께 참여하며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올해는 글로벌 수소경제 선도를 위한 수소 기술력을 확보하고 수소에너지 분야 예비창업자를 지원하기 위해 특허청과 협업해 지식재산리그에 수소분야가 신설됐다.

전년에 비해 통합본선 진출팀 TO, 시상 및 포상규모, 창업팀의 성장지원을 위한 후속지원 등이 대폭 확대된다.

먼저 선발분야를 신산업분야외에 수소기술 분야까지 확대하여 특허청과 함께 발굴․선발한 총 13팀의 창업팀에게 ‘도전! 케이(K)-스타트업’ 통합본선 진출권을 부여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2점(신설)․특허청장상 2점 등 총 13점의 상장과 총 43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한다.

특히 수소기술 분야 유망IP 창업팀은 산업부는 전문가 기술컨설팅 및 상용화 지원, 성능 및 안전성 평가를 위한 설비 이용 기회 등을 무상 지원하고 세계 최초·국내 최대 수소모빌리티 전문 전시회인 수소모빌리티+쇼(2021.9.8.~10)의 부대행사 참여 기회도 제공한다.



안재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