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자지도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맵퍼스(대표이사 김명준)는 유료로 운영 중인 화물차 전용 내비게이션 앱 ‘아틀란 트럭’이 지난 2월말 출시 이후 누적 회원가입자 수 1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아틀란 트럭’ 앱은 트럭 운전자들의 비용과 편의, 법규, 안전을 모두 고려한 국내 유일의 화물차 내비게이션으로 트럭 운전자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차체가 높고 긴 화물차의 특성과 법적 규제를 고려한 맞춤·회피 경로를 제공해 운전자들의 편의를 강화한 점이 가장 큰 인기 요인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맵퍼스가 최근 상용차정보와 함께 화물차 운전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에 따르면 75%(85명)의 응답자가 차량 운행 시 도로 환경에 제약이 많다고 답했다. 또 응답자의 70%는 높이, 중량제한 등 화물 정보, 좁은 길과 산길 등 운행이 불편한 도로 정보를 미리 확인하고 운행을 시작한다고 답했다.
맵퍼스 김명준 대표는 “아틀란 트럭 앱은 이미 시장에서 검증받은 화물차 데이터와 기술, 서비스 노하우를 바탕으로 자신있게 선보이는 국내 유일의 화물차 전용 내비게이션 앱이다”며 “지속적인 사용자 데이터 분석을 통해 트럭 운전자들의 안전 및 편의 증대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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