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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드팩토, 혈액 활용 암 진단법 특허 취득

2021-03-16 13:53:28

메드팩토, 혈액 활용 암 진단법 특허 취득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편도욱 기자] 바이오마커 기반 혁신신약 개발 기업 메드팩토(대표 김성진)가 혈액으로 암을 진단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국내 특허를 등록했다고 16일 공시했다.

이 특허는 혈액 내 존재하는 BAG2 단백질의 발현율을 측정하여 암을 진단하는 방법에 관한 것이다. 메드팩토는 이번 특허 등록을 통해 BAG2 기반의 진단키트 개발에 대한 독점적인 권리를 확보하는 한편 제품 상용화에도 속도를 높일 계획이다.

BAG2는 메드팩토 김성진 대표가 삼중음성유방암(TNBC)의 암 재발 및 전이에 대한 작용기전을 세계 최초로 규명한 단백질로 정상인보다 유방암 환자의 혈액에서 BAG2가 과발현된 것을 확인하여 암 발생과 상관관계가 있다는 것을 입증해 국제학술지에 발표한 바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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