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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미국산 오렌지 5종 판매로 상품 다양화 나선다

2021-03-10 19:19:24

이마트 내 미국산 오렌지 제품 이미지. 사진=이마트이미지 확대보기
이마트 내 미국산 오렌지 제품 이미지. 사진=이마트
[로이슈 심준보 기자]
이마트가 미국산 오렌지 제철을 맞아 11일부터 일주일간 신상품을 대거 선보이는 한편 스토리텔링 매장 구현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마트에 따르면 고객에게 보다 다양한 맛의 오렌지를 선보이기 위해 기존 '네이블 오렌지' 1종만 운영하던 미국산 오렌지 상품 가짓수를 5종으로 확대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상품은 '켄아저씨 오렌지', 'Halo(헤일로) 만다린', '카라카라 오렌지', '퓨어스펙 오렌지' 4종이다.

'카라카라 오렌지'는 과육이 자몽과 같은 핑크 빛이 나는 오렌지로 신맛이 적고 달콤한 맛이 강한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Halo(헤일로) 만다린'은 껍질이 얇아 까기 쉬운 이지필(easypeel) 타입의 오렌지로 우리나라의 귤과 비슷하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켄아저씨 오렌지'는 27년간 오렌지를 길러온 우수 생산자인 Ken 아저씨가 캘리포니아 해발 250m의 고지대에서 키운 차별화 상품이며, '퓨어스펙 오렌지'는 광센서 선별기를 통해 12브릭스 이상 상품만 엄선한 고당도 오렌지로 알려졌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sjb@r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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