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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파트너사 이온바이오파마, 편두통 치료 관련 글로벌 임상 2상 돌입

2021-03-09 11:14:58

대웅제약 파트너사 이온바이오파마, 편두통 치료 관련 글로벌 임상 2상 돌입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편도욱 기자]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은 보툴리눔 톡신 치료 사업 파트너사인 이온바이오파마(AEON Biopharma)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편두통의 예방치료에 대한 임상 2상을 승인받아 환자 모집을 개시했다고 9일 밝혔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이온바이오파마는 미국, 캐나다 및 호주에서 한 달에 6일 이상 편두통을 겪는 성인 환자 690명을 대상으로 임상시험을 진행할 예정이다"이라며 "이번 임상은 두통 증상을 한 달에 15일 이상 겪는 만성편두통(Chronic Migraine)과 한 달에 15일 미만 증상을 보이는 삽화편두통(Episodic Migraine)에 대한 예방치료 효과를 동시에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삽화편두통에 대한 적응증은 기존에 출시된 전세계 보툴리눔 톡신 제품 중 어떤 제품도 확보하지 못한 최초 사례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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