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탄봉사가 이뤄진 곳은 부산진구의 산비탈 길 마을이며 경사가 심한 비탈길인 데다 비좁은 골목길을 거쳐야 되는 지역이다.
청년들이 직접 지게로 연탄을 옮기며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예그리나 청년들은 사순절 기간 한끼 금식을 통해 후원금을 마련해 불우 이웃에 기부할 예정이다.
이날 연탄봉사에 참여한 한 청년은 “마스크를 쓰고 봉사하는게 힘들었지만 봉사활동 현장에 함께 할 수 있어 행복한 하루였고 각 가정의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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