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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희 사장, “안전 최우선은 타협 불가원칙” 무재해 강조

2021-02-02 12:25:36

포스코건설 한성희 사장(오른쪽 두번쨰)이 회사 안전경영 철학이 새겨진 수치(綬幟)가 부착된 무재해기(旗)를 사업본부장들에게 수여했다. 수치에는 '포스코건설은 기업시민으로서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실천하겠습니다'의 글귀가 새겨져 있다.(사진=포스코건설)이미지 확대보기
포스코건설 한성희 사장(오른쪽 두번쨰)이 회사 안전경영 철학이 새겨진 수치(綬幟)가 부착된 무재해기(旗)를 사업본부장들에게 수여했다. 수치에는 '포스코건설은 기업시민으로서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실천하겠습니다'의 글귀가 새겨져 있다.(사진=포스코건설)
[로이슈 최영록 기자] 포스코건설이 전체 임직원들의 염원을 담아 무재해를 다짐했다.

포스코건설은 지난 1일 인천 송도사옥에서 전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기원’ 행사를 열고 ‘재해 없는 일터’, ‘안전해서 행복한 현장 구현’을 강조했다.

이날 한성희 포스코 사장은 “안전 최우선은 타협 불가한 원칙이다”며 “안전이 담보되지 않으면 생존과 성장은 의미가 없기 때문에 모든 임직원들이 안전의 사각지대가 없는지 세심히 살펴보고 사고의 위험을 원천적으로 없애는 안전한 현장을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그동안 포스코그룹의 최우선 핵심가치를 ‘안전’으로 설정하고, 안전한 일터가 행복한 삶의 터전이라는 점을 강조해왔다. 또 안전 관련 투자를 대폭 확대하고 안전하지 않은 현장에서는 일을 하지 않는다는 의식을 그룹사 전체로 확산시키고 있다.

이에 따라 포스코건설 역시 중대재해 발생이 많았던 2018년이래 극한적인 안전경영활동을 전개한 결과 전체 근로자 중 재해 근로자 비율이 0.1% 수준으로 동종사 최저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올해도 생존과 성장을 위한 경영계획을 수립하면서 ‘안전경영’을 최우선 목표로 설정했다”며 “특히 중대재해사고는 반드시 근절하겠다는 의지를 다지고 있다”고 밝혔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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