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시농구협회 선거관리위원회는 1월 26일 회장 당선인을 공고했다.
전철우 회장은 “평생 건설업을 해 온 기업인이어서 농구에 조예가 깊지는 않다”면서도 “많은 분들의 헌신과 노력에도 불구하고 농구가 과거에 비해 큰 사랑을 받지 못하는 현실이 안타깝다”면서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새로운 집행부를 구성하겠다”고 했다.
아울러 “4년 임기동안 전문농구인과 생활체육농구인과의 단결을 도모하고 부산농구가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내비쳤다.
전 회장은 현재 법무부 부산구치소 교정협의회 부회장과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부산지부운영위원회 부위원장, 민족통일부산시협의회 회장,(사)한국콜핑협회 이사장·회장, 천주교 서대신성당 사목회장을 맡고 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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