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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보세라닙’, 중국서 간암 2차 치료제로 시판허가

2021-01-08 09:51:36

[로이슈 편도욱 기자] 에이치엘비는 항서제약이 리보세라닙(중국명 아파티닙)에 대해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으로부터 간암 2차치료제로 시판허가를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에이치엘비 관계자는 "리보세라닙이 중국에서 위암 3차 치료제(상품명 아이탄)로 시판허가가 난 데 이어, 간암 2차 치료제로도 승인됨에 따라 리보세라닙의 중국 내 매출이 크게 확대될 전망"이라며 "현재 항서제약이 시판 중인 위암 3차 치료제 '아이탄'은 건강보험 급여 대상 품목에 등재되어 있으며, 첫 시판된 2015년 약 550억원에서 2019년 약 3,500억원으로 매출이 꾸준히 증가했다"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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