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온라인 종무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하기 위해 철저한 방역 아래 최소한의 인력만이 현장 운용됐다. 율촌 구성원들은 사무실 또는 자택에서 율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종무식을 시청했다.
실시간 댓글과 협업혁신상 라이브 투표를 비롯해 사내게시판을 통한 발표 영상 공유 등 랜선 시대에 걸맞는 진행으로 구성원들의 참여도와 호응도를 높였다.
율촌은 협업과 혁신의 가치가 크게 발현된 프로젝트를 선정해 협업혁신상을 매년 시상하는데, 올해는 치열한 심사 끝에 4개 팀이 본상에 올랐고, 플랫폼 경제 시대의 의미 있는 이정표가 된 사건으로 평가받는 ‘타다 서비스 형사 사건’이 최고상인 으뜸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외에도 20년·10년 근속자, KM기여자, 모범·우수 직원에 대한 시상이 이루어지며 한 해 동안의 공로를 치하하고 격려했다.
윤용섭 대표 변호사는 “코로나19 사태가 전세계적으로 1년 내내 이어지는 상황 속에서도 율촌 가족 모두가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버텨주신 덕분에 율촌은 견고한 발전을 유지하면서 한 해를 마칠 수 있게 되었다”며 감사를 표했다.
율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사회 전반적인 분위기가 침체되었지만, 대면하지 않고도 유대감을 느끼며, 한 해 동안 노력한 분들을 온라인으로 축하 할 수 있는 좋은 기획의 이벤트라고 생각한다”고 온라인 종무식 시청 소감을 전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저작권자 © 로이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메일: law@lawissue.co.kr 전화번호: 02-6925-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