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로이슈

검색

금융

신한금융그룹 GIB사업부문, 美 아마존 社 물류센터 매입 관련 IB딜 성공

2020-12-22 12:55:04

[로이슈 편도욱 기자] 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 GIB 사업부문은 22일 미국 아마존 社 물류센터 매입과 관련된 미화 총 2억8천만 달러 규모의 IB 딜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신한 GIB 사업부문과 이지스자산운용은 컨소시움을 구성해 아마존 社가 뉴멕시코주에 건설 중인 물류센터를 매입했으며, 건물 완공 시점인 내년 9월부터 최대 45년(최소 20년) 간 아마존 社에 장기 임차하는 구조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딜의 총액 미화 2억8천만 달러 중 신한은행은 1억8,800만 달러 선순위 대출을 주선했다. 또한 신한금투는 메자닌 및 에쿼티 9,300만 달러를 총액인수 했으며, 공모 등의 방식을 통해 셀다운 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딜은 국내 금융사가 아마존 물류센터에 투자한 사례 중 아마존 社와 직접 거래한 첫 사례로, 신한금융은 이번 딜을 발판 삼아 아마존 社와 우호적인 관계를 구축하고 지속적으로 딜을 추진할 계획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로이슈가 제공하는 콘텐츠에 대해 독자는 친근하게 접근할 권리와 정정·반론·추후 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
메일: law@lawissue.co.kr 전화번호: 02-6925-0217
리스트바로가기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