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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건설, ‘서울신내역 시티프라디움’ 12월 분양 예정

2020-12-21 09:34:22

[로이슈 편도욱 기자] 시티건설이 12월 중 서울 양원지구에서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 ‘서울신내역 시티프라디움’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서울신내역 시티프라디움’은 서울 중랑구 양원지구 내 주상복합용지에 위치하며, 지하 4층~지상 40층 4개동, 전용 84㎡ 총 495세대로 구성된다. 이번 분양은 2차 주거분으로,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으로 선보인다. 앞서 시티건설은 지난 5월 1차 주거분 주거용 오피스텔(943실)을 선보인 바 있다. 이번 2차 주거분까지 ‘서울신내역 시티프라디움’은 총 1,438세대의 대단지를 형성하게 된다.

‘서울신내역 시티프라디움’은 청약통장 유무, 거주지와 관계없이 만 19세 이상 무주택 세대 구성원이면 누구나 청약을 할 수 있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이다. 이에 따라 8년간 임대가 보장돼 안정적인 거주가 가능하고, 청약 신청 시 재당첨 제한도 적용받지 않는다. 초기 임대료는 특별공급의 경우 주변 시세의 85% 이하, 일반공급은 95% 이하 수준에, 임대료 상승률은 연 5% 이내로 제한돼 주거 부담도 낮췄다. 특히 서울시 최초 올 전세형 공공지원 민간임대아파트로 월세 부담이 없으며, 취득세와 보유세 부담에서도 자유롭다.

단지가 들어서는 서울 양원지구는 지하철 6호선과 경춘선, 경의중앙선을 모두 이용할 수 있고, 신내IC, 중랑IC, 북부간선도로 등과도 인접해 있어 우수한 교통망을 자랑한다. 초·중·고 다양한 학군과 대형쇼핑시설, 의료시설 등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으며, 구릉산, 봉화산, 망우산, 중랑캠핑숲 등 녹지로 둘러싸여 있어 친환경 복합도시의 생활가치를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서울신내역 시티프라디움’ 견본주택은 서울시 동대문구 용두동에 위치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이버 모델하우스로 운영될 예정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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