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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보호관찰소-원주경찰서-횡성경찰서, 전자감독 관계기관 회의 가져

2020-10-27 14:24:01

전자감독 관계기관 협의회 정기회의 기념촬영.(사진제공=원주보호관찰소)이미지 확대보기
전자감독 관계기관 협의회 정기회의 기념촬영.(사진제공=원주보호관찰소)
[로이슈 전용모 기자] 법무부 원주보호관찰소(원주준법지원센터)는 10월 27일 원주경찰서 창조관에서 관내 원주경찰서와 횡성경찰서 관계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자감독 관계기관 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를 통해 보호관찰소와 경찰은 전자발찌 대상자 정보와 수사관련 정보를 공유하기로 했으며, 범죄 예방과 전자발찌 훼손․도주 등 위험상황 발생 시 긴밀하게 협력해 신속한 상황 대처가 되도록 협의했다.

2008년 9월 전자감독 제도가 시작된 이후 전자발찌 대상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현재 전국 보호관찰소에서 3,690여명을 집행하고 있다.

회의에 참석한 원주보호관찰소 임민규 과장은 “조두순 출소를 앞두고 전자감독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높은 만큼 경찰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성폭력 등 강력 범죄로부터 국민의 안전이 지켜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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