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캠페인은 개별적으로 자유롭게 포스트잇에 서명 후 설치된 폼보드에 부착하는 비대면 형식으로 10월19일부터 23일까지 1주일 동안 진행됐다.
“나는 선한 말과 선한 글과 선한 행동으로 아름답고 행복한 조직과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 서 나갈 것을 다짐합니다.”라는 내용의 선플 서명 릴레이다.
이번 캠페인에는 400여 명의 율촌인들이 참여해 서로를 존중하는 조직과 사회를 만들 것을 약속하며 높은 공감대를 형성했다.
또한 참가자 전원에게는 고급볼펜을 증정하고, 율촌의 비전 키워드인 △정도 △혁신 △탁월 △협업 △열정이라는 스티커가 부착된 볼펜을 뽑은 5명에게는 소정의 선물을 제공했다.
율촌은 지난 7월 윤용섭, 강석훈 대표 변호사와 선플재단 민병철 이사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선플재단과 협약식을 가졌다.
양측은 협약에서 ▲율촌 내 선플문화 확산 캠페인 실시 ▲율촌 임직원 및 가족 대상 온라인 선플 교육 진행 및 봉사시간 인정 등을 통해 상호 간 협력체제를 구축하기로 약속했고, 이번 행사도 선플 캠페인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윤용섭 대표 변호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사회 전반적인 분위기가 침체되었지만, 서로 배려하고 응원하는 긍정적인 조직문화가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고 생각되어 자리를 마련했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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