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신한캐피탈(사장 허영택)은 16일 지속가능경영 가속화를 위해 2천억원 규모의ESG채권(지속가능채권)을 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행한 채권은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강조하는 ‘환경·사회책임·지배구조(ESG)채권’의 일종이며, 발행에는 연기금, ESG펀드 등 국내 ESG 투자자들이 대거 참여했다.
신한캐피탈 관계자는 “이번 채권 발행은 코로나 19 사태를 거치며 급변하는 사회이슈에 대해 대응력을 높이고 회사의 생존을 위해 ESG 기반 지속가능경영이 필수적이라는 경영진들의 공감대가 형성돼 추진됐다”며, “앞으로도 신한캐피탈은 영업 측면뿐 만 아니라 임직원들의 업무 방식, 시스템, CSR 등 경영 전반에 걸쳐 ESG가 체화될 수 있도록 전략을 강화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내 ESG채권의 발행규모는 2018년 1조, 2019년 3.6조, 2020년 상반기 3.4조로 지속 확대되고 있으며, 신한캐피탈의 ESG 관련 자금집행 실적은 2019년 1,712억, 2020년 상반기 2,222억원에 이른다. 신한캐피탈과 같은 여전업권 선도회사의 발행에 따라 향후 ESG채권의 발행 및 관련 투자는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이번에 발행한 채권은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강조하는 ‘환경·사회책임·지배구조(ESG)채권’의 일종이며, 발행에는 연기금, ESG펀드 등 국내 ESG 투자자들이 대거 참여했다.
신한캐피탈 관계자는 “이번 채권 발행은 코로나 19 사태를 거치며 급변하는 사회이슈에 대해 대응력을 높이고 회사의 생존을 위해 ESG 기반 지속가능경영이 필수적이라는 경영진들의 공감대가 형성돼 추진됐다”며, “앞으로도 신한캐피탈은 영업 측면뿐 만 아니라 임직원들의 업무 방식, 시스템, CSR 등 경영 전반에 걸쳐 ESG가 체화될 수 있도록 전략을 강화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내 ESG채권의 발행규모는 2018년 1조, 2019년 3.6조, 2020년 상반기 3.4조로 지속 확대되고 있으며, 신한캐피탈의 ESG 관련 자금집행 실적은 2019년 1,712억, 2020년 상반기 2,222억원에 이른다. 신한캐피탈과 같은 여전업권 선도회사의 발행에 따라 향후 ESG채권의 발행 및 관련 투자는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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