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에 도입하는 ‘바로 출발 서비스’는 기존 SK렌터카 DT기술을 빌리카에 확장 적용시킨 것으로 출차와 반납에 소요되던 시간을 약 4~5분에서 약 1~2분으로 대폭 감소시켰다. 고객 대기시간은 줄고, 이용자들의 만족도는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또 빌리카는 이번 ‘바로 출발 서비스’ 도입으로 직원들의 업무 처리 속도 및 효율도 향상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 출차와 반납에 걸리는 고객 대면 시간이 줄어들기 때문에 직원 한 사람 당 관리할 수 있는 차량 대수가 약 30% 정도 늘어날 뿐만 아니라 차량 방역 및 관리에 더욱 집중할 수 있게 됐다.
SK렌터카 관계자는 “자사 DT역량을 기반으로 구현한 ‘바로 출발 서비스’가 기존 SK렌터카 제주지점뿐만 아니라 빌리카 지점에도 접목, 한층 업그레이드하여 고객들의 이용 편의성을 높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상품과 고객 안전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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