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개최되는 이번 화상국제회의에서 △표현의 자유 범위와 한계 △주요 결정례 △표현의 자유와 인터넷 등 총 3개의 세션에 대해 아시아 17개국 헌법재판기관의 헌법연구관 등 실무 인재들이 참석해 주제 발표 및 토론을 진행한다.
유남석 헌법재판소장은 AACC 연구사무국 제2차 연구관 화상국제회의 축사에서 기본권이자 민주사회의 필수요소로서의‘표현의 자유’를 강조하면서 “특히, 최근 인터넷의 발달로 파생된 표현의 자유 확대, 사생활 침해 등 이슈에 대해 각 국 헌법재판기관의 경험과 지혜를 나누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종문 헌법재판소 사무처장은 개회사에서“연구관 국제회의는 아시아 각국의 기본권과 헌법재판에 대한 비교연구의 중요한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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