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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헌법재판소연합 연구사무국, 제2차 연구관 화상국제회의 개최

2020-09-23 18:38:52

(사진위부터 시계방향) AACC 연구사무국 제2차 연구관 화상국제회의/ 유남석 헌법재판소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화상국제회의/ 박종문 헌법재판소 사무처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사진제공=헌법재판소)이미지 확대보기
(사진위부터 시계방향) AACC 연구사무국 제2차 연구관 화상국제회의/ 유남석 헌법재판소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화상국제회의/ 박종문 헌법재판소 사무처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사진제공=헌법재판소)
[로이슈 전용모 기자] 대한민국 헌법재판소(헌법재판소장 유남석)에서 운영하는 아시아헌법재판소연합(AACC) 연구사무국은 9월 23일 ‘AACC 회원기관의 표현의 자유 보장과 한계’를 주제로 제2차 연구관 화상국제회의(2nd Research Conference of the AACC SRD)를 개최했다.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개최되는 이번 화상국제회의에서 △표현의 자유 범위와 한계 △주요 결정례 △표현의 자유와 인터넷 등 총 3개의 세션에 대해 아시아 17개국 헌법재판기관의 헌법연구관 등 실무 인재들이 참석해 주제 발표 및 토론을 진행한다.
유남석 헌법재판소장은 AACC 연구사무국 제2차 연구관 화상국제회의 축사에서 기본권이자 민주사회의 필수요소로서의‘표현의 자유’를 강조하면서 “특히, 최근 인터넷의 발달로 파생된 표현의 자유 확대, 사생활 침해 등 이슈에 대해 각 국 헌법재판기관의 경험과 지혜를 나누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종문 헌법재판소 사무처장은 개회사에서“연구관 국제회의는 아시아 각국의 기본권과 헌법재판에 대한 비교연구의 중요한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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